#부산 에서 #1박2일 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#여행지 소개합니다.
개인적인 경험들이니 이런곳도 있다~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.
1. 통영
#거가대교 가 생기면서 거제 / 통영쪽 가기가 쉬워졌죠.
목적지를 #통영중앙시장 으로 하시고 출발해 보세요.
숙소는 인터넷에 #통영게스트하우스 검색하시면 가족단위로 저렴하게 묵을 수 있는 숙소가 많이 나옵니다.
조그만 호텔들도 있어서, 3~4명 가족 기준으로 1박 10만원 내외로 가능합니다.
볼거리는 통영중앙시장 구경, 서호시장 구경, #통영케이블카, #동피랑마을, #서피랑마을 등등 많아요.
걸어다녀야 하니 자녀들이 좀 궁시렁대긴 합니다.
먹거리는 통영중앙시장안에 있는 #고등어회 , #충무김밥 , #멍게비빔밥 등등 다양하게 있고요,
#술집 도 #다찌, #반다찌 가 많으니 검색 해 보시면 좋은데 많습니다.
다음 날 #아침식사 먹을 곳도 많은데요, #서호시장 안에 유명한 #졸복 집 추천합니다.
한마디로 통영은 맛있는 음식 먹고 즐기기에 특화된 곳 입니다.
2. #부곡온천
중소규모의 호텔 들이 많습니다.
#신라호텔 #삼성온천호텔 #따오기호텔 #화왕산호텔 등등
신라호텔은 객실내에서 간단한 조리가 가능하고
따오기호텔은 최근에 지어져서 깔끔하고
화왕산호텔은 욕조가 크고
삼성온천호텔은 같이 운영하는 #찜질방 이 좋습니다.
먹거리는 생각보다 많진 않아도, 이쪽 동네가 예전부터 돼지고기가 좋습니다.
1인분 15,000정도 하는 한정식 집도 있고, 아침식사 할 수 있는 식당들도 많습니다.
1박에 3~4식구 기준 10만원 내외라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어요.
가을 부터 봄까지 온천하러 가면 좋습니다.
#편안한가족여행지 로 추천합니다.
3. 경주
예전에 수학여행으로 많이 갔던 경주.
경주는 1년 내내 컨텐츠가 풍부한 곳입니다.
도시전체가 박물관이다보니 첨성대는 그냥 길가에 있고, 반월성, 석빙고, 안압지 등등에
아이들은 #경주월드 데려다 주면 아주 좋고요.
최근에 뜨는 #황리단길 에서 한복 빌려입고 걷는것도 재미있죠.
경주가 제주도 다음가는 관광지다 보니
숙박비는 대부분 펜션이고 3~4가족 기준 15만원 이상은 잡으셔야 합니다.
먹을거리는 #쌈밥집 , #해장국골목 , #맑은순두부국 등이 유명한데 대부분 관광객 상대라
맛이나 종류는 비슷비슷합니다.
#성동시장뷔페 스타일 식당 좋습니다. 1인분 7천원 정도.
토요일날 출발해서 성동시장이나 중앙시장에서 장을 보고 펜션 들어가시는 코스 괜찮습니다.
참고로 장날은 2일 / 7일
술집은 #너구리 라는 곳 추천합니다.
#뭉티기 라는 소위 육사시미를 파는 곳인데, 대구/경주쪽이 소스맛이 아주 좋아요.
아침식사도 위의 쌈밥집 말고는 거의 다 가능합니다.
경주여행은 볼거리 위주라 보시면 될듯합니다.
4. #하동
외곽순환고속도로 뚫리고, 남해 고속도로 차선도 넓어져서 하동 가기가 수월해 졌습니다.
그래도 1시간 반에서 2시간 잡아야 하니,
가실 때 #진주 들리는 거 추천합니다.
#진주시장 쪽 유명한 #천황식당 에서 점심 한 그릇이나, #진주냉면 한 그릇 좋습니다.
톨게이트에서 10분 정도 빠져나가야 합니다.
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알겠지만,
전국 자전거도로 중에 하동이 제일 풍경이 좋다고하죠.
계곡도 좋은데가 많습니다.
펜션 잘 보시면, 계곡 끼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.
원래 간장게장은 참게로 담는거라더군요.
꽃게나 돌게로 담은 간장게장과는 다른 맛입니다.
게장 좋아하시면 꼭 한 번 먹어보세요.
하동은 자연속에서 #힐링 하면서 , 먹거리도 풍부한 여행지라 보시면 되겠네요.